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수가 2020년 12월 개시 후 6개월 만에 2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약 5년이 지났으니 현재 가입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과연 혜택이 좋을까?
필자 역시 한 달에 4,900원을 내면 네이버 페이 결제 시 포인트 4% 추가로 적립해 준다는 혜택에 솔깃해서 가입했다.
월 구독료가 부담스럽지 않았고, 되려 포인트로 받는 금액이 훨씬 크게 돌아왔다. 포인트 추가 적립 외에 콘텐츠 혜택도 선택할 수 있어 유용하게 이용해 왔다.
그러던 중 2024년 11월 26일 자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을 멤버십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내가 보고 있는 OTT가 몇 개 더라' 손으로 꼽아보다 보니 그 비용도 만만치 않았고, '좀 아껴볼까'라는 마음에 3월부터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광고형 넷플릭스, 직접 사용해 보니?
사실 몇 달 전에도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를 시도했다가 중간중간 광고가 나온단 말에 불편하겠다 싶어 포기했었다.
하지만 요즘이 어떤 시대인가? 유튜브나 텔레비전 드라마도 이제 중간중간 광고가 있는 시대인데...
광고는 더 이상 불편함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 혜택
1. 오리지널 영화, 시리즈를 1080P 풀 HD 화질로 제공
2. 최대 2명까지 동시접속가능
3. 2대에 디바이스에서 콘텐츠 저장 가능
광고 빈도는 어느 정도?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눈물 왈칵 쏟아지게 만든다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보면서 직접 테스트했다.
'중요한 순간에 광고가 나오는 건 아니겠지'라는 의심스러운 마음으로 시청했는데, 1편에 14초 광고 한편만 나와 오히려 당황스러웠다.
요즘 국내 방송사에서도 30초 광고가 3번은 나오는데, 광고형 넷프릭스가 더 혜자롭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가성비 최고의 선택은?
현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 중이라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을 선택해 보길 추천한다.
특히 기존에 넷플릭스를 유료구독하고 있었다면, 훨씬 경제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필자처럼 OTT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분이라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이 새로운 혜택을 한번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배추 맛있게 찌는 3가지 방법 (2) | 2025.03.24 |
---|---|
남은 양배추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0) | 2025.03.24 |
달고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방법! 밑부분 구멍 크기에 주목하세요 (0) | 2025.03.21 |
달고 맛있는 파프리카 고르는 법 (0) | 2025.03.21 |
튀르키예와 한국의 특별한 인연 (0) | 2025.03.19 |